새로운 CNC 솔루션을 통한 자동화된 나사형 휠 그라인딩 기술의 기어 가공기 적용

Threaded-in times의 수십배 증가 및 기계 정밀도를 DIN class 3 레벨로 향상

2013년 12월10일---- 오늘 날짜로 NUM은 완전 자동화된 나사형 휠 그란인딩을 기어 생산에 적용한 CNC 솔루션을 발표했다. 독특한 고속의 기어 어라이먼트 기술은 기존 생산 속도를 수십배로 향상시킬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CNC 시스템은 기어 그라인더의 threading-in times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서 처리량을 상당히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포괄적인 신규 솔루션은 기어 그라인더의 성능을 향상시키려는 생산업체와 기존 기어 생산 라인에 나사형 휠 그라인더를 확대 적용하려는 업체에 최고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NUM의 신규 Flexium+ CNC 콘트롤러를 기반으로한 나사형 휠 그라인딩 솔루션은 기어 생산 전용 프로그램인 NUMgear suite와 접목되었다. 최초에 기어 호빙기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진 NUMgear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서 쉐이빙, 그라인딩, 호닝 등 기어 생산 전반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었고 시장 선도 업체에 의해 사용되어지고 있다.

NUM은 최근에 초기단계인 나사형 휠 그라인딩 성능을 향상시키려는 아시아업체의 요구를 NUMgear에 추가하였다. 현재 레벨의 그라인딩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NUM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주요 목적은 그라인딩 작업 전에 가공할 기어 이 위치 파악 시간을 감소시키고 기어 그라인딩 프로세스의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것이었다.

NUM의 신제품은 기어 생산 업체에 포괄적인 CNC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스템의 중심은 높은 수준의 전자적 기어박스를 기반으로한 X,Y,Z 축과 스핀들 (C축)의 완벽한 동기화이다. 새로운 나사형 휠 그라인더 개발 과정중의 하나로 NUM은 기어박스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였고 이로 인해 동기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축 스피드 및 가속도 예상이 가능하게 되었다. Fast Gear Alignment는새로운 NUMgear 나사형 휠 그라인딩 어플리케이션의 한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기어생산 공정에서 'threading-in' –그라인더 휠을 기어 가공물에 근접시키는 공정- 은 가공물에 따라 지속적으로 그라인딩 휠의 위치를 보정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드레싱 휠을 그라인딩 휠에 근접시킬때도 유사한 공정이 사용된다. 음파방사감지기를 통해 생산품 기어의 소리를 활용하여 생산 공정상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자동화 방법이다. 이에 반해 NUM이 새로 개발한 Fast Gear Alignment Function 은 이와 같은 공정을 완전히 배제하였다. 예를 들어 그라인딩 휠을 180mm직경에 71개 잇수의 헬리켈 기어 가공품에 결합하는 시간이 0.5초 미만이고 음파 감지나 수작업 조정은 필요하지 않다.

NUM의 두번째 목표는 정밀도를 최대한 향상시키는 것이었다. NUM의 아시아 파트너는 기존 기계로 DIN class 7 레벨의 기어를 생산하였다. 개발 과정에서 NUM은 다이아몬드도금 드레싱 휠이 스펙에 미달함을 발견하였다. 툴링 비용의 막대한 증가 없이 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 NUM은 프로그램의 수정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성과는 기대이상으로 기어 이 프로파일을 3.5마이크론 이내에서 지속적으로 그라인딩 가능하게 함으로서 4레벨이나 향상된 DIN class 3 레벨을 달성하였다.

최근의 기어 그라인딩 개발 성공은 기계 제조업체를 위한 맞춤형 CNC 개발이라는 NUM 비지니스 철학을 잘 표현하고 있다. 전세계에 분포한 연구개발 인력은 기계제조사와 현지밀착형 협력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경우는 스위스 본사 인력과 장조우에 소재한 눔 중국지사 인력이 협력하여 기어 제조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는 중국 시장에서 좋은 결과물을 이끌어냈다.

NUM 그룹 CEO인 피터 본 루티는 “NUM은 기계제조사가 시장선도적인 제품을 구현하도록 매우 긴밀한 파트너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소재한 기술센터와 본사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객이 직면한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NUM은 1961년 최초로 수치제이기를 생산한 가장 역사가 깊은 CNC 업체중의 하나이다. 아시아 시장의 성장은 아시아 제조업체에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 향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 NUM은 최근 한국 서울에 기술 지원 센터를 오픈하였고 2010년 오픈한 중국 장조우 지사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피터 본 루티는 유럽 시장과 파트너에 대한 지원도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NUM은 중소 규모 기계제조사가 독특한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습니다. 개방적이고 유연한 우리의 제품은 현지화된 기술지원 구조와 함께 고객이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도록 지원합니다.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기를 희망합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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